그랜토리노

취미/영화 2009. 4. 30. 09:56

그랜토리노는 영화의 주인공인윌트 코왈스키가 애지중지하는 자동차다. 영화는 윌트와 그의차를 훔치려 하던 한 소수민족(?)소년과의 우정을 이야기한다.
솔직히 영화의 결론을 말하자면 식상하다. 윌트는 소년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 것을 물려주고 그의 어린친구를 위해 죽는다.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왜 이영화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졌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현대사회가 변화하면서 윌트가 가진 전통 사고방식 (조용하고 예의바른 어린아이를 좋아하며 장례식에 캐쥬얼하게 옷을 입고오는 사람을 싫어한다. 즉 그는 완고하며 고지식하다. 그는 우리의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 같다.)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윌트의 사고방식을 보라! 과연 그가 진정 옳지 못하는가? 아니다 그의 행동은 물론 너무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옳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둘로 극명하게 엇갈린다.
현대사회의 쓸쓸한 모습때문에 윌트의 행동에 감동받거나 또는 윌트의 행동을 보수주의라 비판하거나.

그 어떤 생각을 하든 본인의 자유다.

하지만 한번쯤은 주위를 둘러 보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생각해 보라.
과연 이영화가 아직까지도 별다른 의미없는  그저 한 보수주자의 영화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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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토리노  (0) 2009.04.30
Posted by kn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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